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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회의 '장관상' 수상화성시, 민선7기 도입 '지역회의'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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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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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민선7기 들어 시민과들 소통을 위해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회의’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숙의민주주의’에 새로운 모델로 인정받았다.

시는 11월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자체 협력·갈등관리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사례 발표회’에서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12월 처음 도입된 지역회의는 시민들이 토론을 통해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자발적 시민소통기구.

서부·동부·동탄(신도시) 등 3개 지역 총 6권역으로 구성, 시민 1천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까지 총 49차례에 걸쳐 회의가 열렸다.

시장(市長)이 참석하는 공론의 장에서 의견제시 기회가 드물었던 시민들은 지역회의 진행 초반에 민원성 의견을 호소하는데 집중했으나, 공론화와 토론을 거치면서 공공의 가치를 우선하는 정책제안이 점차 늘었다.

실례로 반월동 도서관 건립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설계부터 참여하며 추진되고 있다.

그늘막 설치 위치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 위치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안건들이 시정에 반영되면서 주민자치 토대를 쌓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지역회의는 소통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갈등은 줄이고 공공의 가치는 높일 수 있다” 며 “지역회의가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기 지역회의 위원 임기만료와 사퇴 등으로 11월11일~12월9일까지 총 1천60명을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거주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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