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 강성희)는 11월23일 오후 1시~5시까지 1층과 5층에서 진로·직업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IT 유튜브 채널 ‘아이티카노’를 운영하는 유튜버 테크몽과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저자 김민섭 작가가 소통중심 특강으로 진행한다.

강연 중간에 고려인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K-POP 댄스팀 ‘빅 핑거스(Big Fingers)’가 20분간 레이저 댄스 쇼도 펼친다.

특히 행사는 기존 토크콘서트와 다르게 특강 외에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동시에 마련된다.

1층에서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5분 꿈 타로카드’, 자신의 꿈을 새겨보는 ‘꿈 명함 만들기’, 간단한 도전으로 성취감을 맛보는 ‘도전하고 가세요!’ 등이 펼쳐진다.

또 5층에서 컴퓨터실을 활용, 진로 및 적성을 알아보는 ‘진로·적성검사’가 운영된다.

아울러 ‘5분 진로 체험’ 행사로 요리 스튜디오, 메이커실을 활용한 간단하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도니다.

토크콘서트 행사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특강 외에 부대행사는 현장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동탄중앙이음터 홈페이지(www.hs-ieumteo.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강성희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진로·직업은 기존의 경계와 틀을 넘어 다변화하고 있다” 며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동탄중앙이음터에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와 진로 체험을 통해 미래교육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는 학교복합화시설로 최근 생활SOC 모범사례로 선정댔다.

마을과 학교, 시민을 잇는 다양하고 활발한 운영으로 시는 물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