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12월7일 ‘2019 오산시 도서관 시민 북페스티벌’을 마련한다.

매년 3천명 이상 참여하는 북페스티벌은 올해 ‘미래 세상속 주인공은 바로 나’를 테마로 키움봉사회, 시민독서회 등 20개 시민단체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내·외부에 마련된 16개 체험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독서·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미래 뉴턴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연령별 과학 추천도서 전시회로 ‘리틀 뉴턴 만들기’도 진행된다.

특히 베스트셀러 ‘초등 자존감 수업’ 저자 윤지영 작가와 만남을 비롯한 사인회, 과학마술쇼, 벌룬 버블파티, 빛그림 공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북페스티벌은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며 “어린이와 온가족이 보고, 읽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과학에 흥미를 높일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북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사전접수와 당일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 및 꿈두레도서관(전화 8036-65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