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학관은 11월26,28일 이틀간 각각 동작나래관과 도봉나래관에서 각각 ‘2019년 사생의 밤’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사생의 밤’은 1년을 동거동락한 입사생들이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및 성장하는 공동체 의미를 되새기는 것으로 장학관 관계자, 입사생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자리를 빛냈다.

​사생의 밤은 매년 각 관의 ‘사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9년 3월 동작나래관 확장 이전에 따라 더욱 개선된 환경과 공간에서 많은 입사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소통 및 교류했다.

행사와 함께 창의적인 프로그램 및 공동생활 개선을 위해 기획된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 시상의 기쁨을 축하하고 공유했다.​

김주용 동작나래 자치회장(인하대 2)은 “행사를 통해 취업과 학업 스트레스로 긴장된 분위기를 완화할 수 있었다. 시민으로서 받는 혜택과 장학관 생활에 자부심을 느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동작구와 도봉구 등에 위치한 화성시장학관은 총 435명에 이르는 입사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 주거문제 해결과 면학여건 보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0년도 입사생 선발은 2020년 1월6일부터 선발공고를 통해 1월9일부터 우편접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