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12월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공공보건의료계획부문 최우수 기관상에 이어 두번째 수상으로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 안성병원 관계자들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뒤 기녀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 2019 공공·응급의료포럼은 공공병원 및 민간병원, 지방자지체단체, 지역사회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응급의료분야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개인 93명과 44개 단체(기관)에 시상했다.

임승관 병원장은 “안성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성장해 나갈 것이다” 며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들을 위한 공공병원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