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숲아이유치원(원장 오현미)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모금액을 12월26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했다.

► 창북숲아이유치원 제비꽃반(6살) 원생들과 담임선생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나바다 바자회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배려를 배워보자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직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현미 원장는 “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뜻으로 아이들에게 나눔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1계좌갖기, 기업후원 등 여러가지 후원사업을 기획·진행해 모금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긴급지원, 디딤씨앗통장, 행복가정만들기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