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직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김선태 총무과장을 베스트 간부(참 리더)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월10일 밝혔다.

협의회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앞서 2017년부터 베스트 간부 공무원을 선정 하고 있다.

►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선태 총무과장(오른쪽 두번째)이 동료들에게 축하받고 있다.

베스트 간부 선정 따른 설문조사는 2019년 11월18일~12월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본청 실·국장 이하 4급(상당) 이상 간부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본청 6급(장학사 포함) 이하 하위직 공무원(702명)이 평가했다.

비전제시, 조직화합, 탁월한 업무 전문성, 높은 청렴도, 솔선수범 부문에서 다수의 높은 점수를 평가받은 대상자가 선정된다.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선태 총무과장은 조직의 비전제시, 탁월한 업무 전문성, 조직화합, 솔선수범, 청렴도 등 전체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선태 총무과장은 “협의회의 역할 중요성과 운영의 필요성이 매우 큰 것으로 생각한다.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맡은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선태 총무과장 외에 이근규 감사총괄담당서기관, 유대길 前 행정국장등이 베스트 간부 공무원 후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협의회는 베스트 공무원 설문조사 외에 근무환경, 업무능률향상, 고충처리, 간부공무원들의 미담·갑질사례 등 본청내 소통과 협업에 관한 의견도 동시에 청취했다.

그 결과 총 109건을 접수한 가운데 분야별 의미있는 정책제안을 비롯한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설문조사 목적은 단순히 인기를 조사하지 않고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있다” 며 “앞으로 도교육청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