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9월23일~27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랜드에서 막을 올린다.

► 이춘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위원장 이춘구 시장권한대행)는 1월21일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기후통계 분석결과 및 농·특산물 판매 등을 고려해 축제기간과 장소 등을 결정했다.

특히 축제위원회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을 감안, 추석 전에 축제를 열어 제수용품 등 농산물판매 증대를 도모하고 가을 추수일정과 겹치지 않는 점 등 여러 가지 이로운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춘구 위원장은 “시민들이 만드는 축제, 농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에 도움되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바우덕이 축제를 만들겠다” 며 “축제위원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된 가운데 ‘경기도 경기관광대표축제’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축제’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