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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 공동대응 나선다!경기도·수원·용인·성남시,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 효율적 대응 '업무협약' 체결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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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17: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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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용인·성남시가 용서고속도로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하철 서울3호선을 경기남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최적의 대안 마련에 나선다.

도와 3개 시는 2월1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3호선 연장의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 왼쪽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명 도지사,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협약 주요내용은 ▲서울시 용역에 선제적 대응 및 용서고속도로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도와 3개 시가 공동으로 대응 ▲도는 기초 지자체간 의견조율 및 공동대응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도와 3개 시간 협력내용과 관련해 용역이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이다.

   
  ► 이재명 도지사가 참석자들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협약서 해석상 의견차가 있거나 추가 협의사항이 필요한 경우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조정토록 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문제는 과거부터 심각했는데 3개 시가 협력해 연장사업을 계기로 기반교통시설 확보가 정말 중요하다” 며 “도는 앞으로 힘을 합쳐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주변 성남, 용인, 수원으로 오는 구간의 정체가 워낙 심해 지하철 같은 철도망이 보다 절실한 시점” 이라며 “대책을 함께 마련해 주겠다고 신속하게 나선 이재명 도지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은수미 성남시장도 “지하철 3호선 연장에 주민들의 열망이 대단한 만큼 반드시 성사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수서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 수서차량기지를 경기남부권으로 이전을 전제하에 3호선을 경기남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활용방안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갔다.

앞서 수원·용인·성남 등 경기동남부 지역 주민들은 “용서고속도로가 포화상태로 이 지역 입주세대가 증가해 교통난이 심각하다”며 “지하철3호선을 광역 철도망으로 연장해 달라”는 청원을 제기했다.

한편 도는 3개 시와 서울시가 추진중인 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인 가운데 향후 성남시 서부지역 개발 등 용서고속도로 축을 따라 경기동남부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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