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최근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전 및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1년까지 대규모 유료공영주차장 운영 예정에 따른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로 시민들에게 각종 주차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는 반송동에 1개소를 운영했으며 서부권 관제 출동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를 통한 권역별 서비스 제공으로 2021년까지 기존 31개소(2천830면)에서 23개소(3천456면)를 추가, 총 54개소(6천286면)를 운영하므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동·서부권 통합관제센터 이원화로 시민들에게 주차편의 제공은 물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에 더욱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