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및 프리랜서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사업’ 일환으로 최대 1일 2만5천원, 월 50만원 이하 등 2개월간 최대 100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 및 본인이 특고종사자·프리랜서를 입증하는 서류와 2월23일~3월31일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된 사실을 확인할 서류 등과 함께 안성시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만 지급하므로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등으로 해당 소득기준 이하인지 사전 확인 뒤 방문이 필요하다.

신청은 4월13일~20일까지 안성시일자리센터(안성맞춤대로 984, 1층)에서 본인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시작한다.

기간내 모든 신청을 받아 요건 심사 뒤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와 함께 소득 감소한 달 기준에 따른 신청기간, 지원요건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과 일자리센터(전화 686-175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