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61) 제2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 취임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6월1일 집무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전담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2대 원장에 이홍우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를 임명했다.

► 이홍우 제2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왼쪽)이 이재명 도지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신임 이홍우 원장은 그동안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 고양도시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지내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홍우 원장은 앞으로 2년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이끌며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근간인 골목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게 된다.

► 이홍우 원장

이홍우 원장은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이 넘처 흐르는 골목경제가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찾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서 2019년 10월 개소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화폐 운영·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발·시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경기도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지원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인들의 자율적 방역체제인 ‘경기상인의병’,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