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민주당·고양10)이 6월9일 문체위 위원들에게 ‘헌신적이고 창의적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오느라 수고했다’는 의미를 담은 공로패를 받았다.

► 김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왼쪽)이 공로패를 받고 있다.

김달수 위원장은 2018년 7월1일부터 문체위 위원장을 맡아 2년간 재임하면서 상호 협의·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방법과 결과를 도출하려는 변혁적인 리더십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왔다.

아울러 집행부와 탈권위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어떻게 하면 도민들에게 문화· 체육·관광 혜택을 광범위하고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등을 함께 고민하는 등 공동체주의를 인식론적 기초에 두는 뉴거버넌스 조정자 역할로 위원회를 꾸려왔다.

문체국 소속 공공기관 관계자는 “김달수 위원장은 부드럽고 따뜻한 리더십을 통해 상임위-집행부-공공기관간 자유로운 소통을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협력을 중시하면서 공공기관간 협력사업 활성화를 꾀해 1천300만명 도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앞으로 어떤 상임위에 가더라도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1순위에 두고 집행부, 공공기관 등과 자유로운 소통을 차곡차곡 쌓아 행복의 크기를 넓혀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6월9일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가실에서 소속 상임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