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웅 오산시 정책보좌관(대외협력관)이 6월30일 사직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다음은 김회웅 前 정책보좌관이 전하는 퇴임사(전문)

안녕하세요? 김회웅입니다.

저는 2019년 1월에 시작한 오산시 정책보좌관, 대외협력관 자리에서 떠나고자 합니다.

► 김회웅 前 오산시 정책보좌관(대외협력관).

지난 4년6개월  국회의원 4급 보좌관과 1년6개월의 오산시 정책보좌관 임기 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제 자신을 돌아보며, 현재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강의와 00사이버대학에 편입해 공부중인 <평생교육학> 학습에 매진하면서  향후 오산시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이 무엇인지에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행정학학사, 행정학석사,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다시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동국대학교에서 행정학, 정책학을 강의했고 00사이버대학 복지행정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약 20년간 대학생들에게 강의했던 이론과 국회의원보좌관, 오산시청 정책보좌관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 큰 오산의 꿈을 실현하는데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한때 잠시 방황하던 제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시며 자기절제와 서민의 삶과 사랑을 일깨워 준 안민석 국회의원님!

또 오산 시민들을 위한 진정성과 오산시 행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곽상욱 시장님!

두분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특히 재직기간 동안  저게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고마운 마음 을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발전과 행복,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0년 6월30일 김회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