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7월31일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곽상욱 시장(가운데)이 이재정 교육감(오른쪽)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표창식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곽상욱 오산시장, 임종철 화성부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노후 및 위험우려 학교시설을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분담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시는 앞서 2018년~올해까지 3년간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 시설, 방송시설, 외벽누수 보수공사 등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총 26개교에 42억원을 지원하면서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곽상욱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