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8월5,6일 이틀간 상호소통 외국어 교과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하는 상황에서 학교급별 원격수업 운영사례 나눔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중·고등학교 외국어 교과 담당교사와 장학사 등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워크숍은 ▲중학교 외국어 교과 온라인 배움중심수업 ▲고등학교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외국어 교과 학생소통중심 수업 사례나눔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도구활용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상호 소통 수업 디자인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연계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워크숍은 2학기부터 확대·운영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 대비, 일선 교사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며 “도교육청은 비대면 상황에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상호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외국어 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