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형성을 위해 10월8일까지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최근 학생들의 스마트폰 보급·확산 등에 따라 사이버 학교폭력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 스스로 사이버 학교폭력에 경각심을 갖도록 기획됐다.

주제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SNS 이용예절, 언어순화, 개인정보보호 방안 등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법으로 ▲만화(웹툰 및 손그림) ▲손글씨 표어 ▲영상 등 3개 부분을 접수한다.

공모전은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19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10월8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초·중·고 학령별로 대상 3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등 9팀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실제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홍보물품으로 제작,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osan1318.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372-4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