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한 긴급복지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긴급복지 보조인력을 9월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 일용직(비정규직·프리랜서 등) △최근 1개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및 소득상실 종사자 △코로나19 관련 소득감소로 월세 등 임차료 체납가구 등에 긴급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긴급복지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생계·의료·주거 지원업무를 보조할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hemosjh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9월17,18일 이틀간으로 합격자는 9월28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10월5일~12월2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 코로나19 긴급복지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