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 도내 첫 안전체험시설로 건립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조성래)이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9월24일 열리는 개관식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개관식 이후 안전교육관 본격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할 방침이다.

이날 개관식은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안광률 도의원, 정덕영 양주시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정 교육감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영상으로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안전교육관은 일상안전, 교통안전, 야외안전, 학생안전, 응급, 미래안전 등 분야별 체험이 가능하고 도내 학생, 교직원, 가족단위 등 누구나 안전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조성래 관장은 “안전교육관은 최첨단 시설과 최신 안전 아이템을 갖춘 도내 최초 종합안전시설로 안전교육에 핵심역할을 할 것이다” 며 “체험중심 안전교육으로 위기대처 능력이 늘고 안전생활 습관화도 제고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내 부지 1만6천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들여 연면적 7천616㎡,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6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채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