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은 4월4일 부활절을 맞아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를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한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30분과 10시 두차례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국 언어로 동시통역된다.

또 오후 7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온라인으로 부활절 칸타타를 공연한다.

박옥수 목사(CLF 설립자)가 강사로 나서 진행되는 예배는 로날드 하든(미국 에픽신학교 총장), 호아킨 페냐(미국 ‘Chuch of God’ 비숍), 리고베르토 베가(코스타리카 기독교 개신교협회장), 드미트리 폴랴코프(러시아 기독교복음주의교회연합 회장), 루터 차틀라(인도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아서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등 각국 주요교단 목회자를 비롯한 세계 100개국 기독교인들이 함께한다.

CLF는 앞서 고난주간(4월1일~3일)에 부활절 집회와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 콘서트를 마련한다.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하루 두차례 유튜브로 중계되는 부활절 집회와 특별 콘서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고 찬양한다.

박옥수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하면서도 예수 부활(復活)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며 “십자가에서 피 흘려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의롭다’고 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부활절의 참 의미다. 내 죄가 씻어졌고 의롭게 된 것을 믿는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부활절 칸타타 특별공연, 부활절 집회 및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CLF KOREA’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https://clf.ac/easte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