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6월2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에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시·군 자치구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원유민 시의장은 제7·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다.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선임, 합리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들을 위한 각종 안건 등을 심도있게 처리하고 유관기관 및 인근 시·군의회 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지방의회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및 촉구 성명서’ ,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회복 촉구 결의문’을 채택, 지역과 국제적인 현안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안전’ ,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원유민 시의장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 며 “시민 앞에서 겸손하고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87만명 시민들의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제7대 전·후반기 안성시의회 의장에 선임, 열린의정 활동으로 시의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는데 기여하고 지역현안 해결책을 제시해 균형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특히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역량을 발휘해 ‘수도권내륙선’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경기도 공공기관(경기복지재단)이 시로 이전하는데 적극 노력한 공적이 인정됐다.

신원주 시의장은 “시를 위해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며 시민들의 편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라고 시민들께서 주시는 격려의 상이라고 생각한다” 며 "신뢰와 원칙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발전 및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