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8월25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열린 2021년 비대면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장인수 시의장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인수 시의장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사학위 연구논문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참여 유형과 예측 및 성과 요인’을 주제로 10년간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한 지역내 학부모들이 설문에 직접 참여하면서 뜻깊은 논문으로 평가됐다.

장인수 시의장은 “‘정치는 오늘을 지배하고 교육은 내일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젊은도시 오산, 교육도시 오산에서 정치를 하려면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정치인이 돼야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앞서갈 수 있다’고 생각돼 박사과정에 도전하게 됐다” 며 “박사학위 취득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도 공부하고 노력해서 공부하는 똑똑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을 알게 되고 공부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오산의 교육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과 노력한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시장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장인수 시의장은 재선 시의원으로 현재 평균연령 37.7세 젊은도시 오산에서 전국 최연소 시의장으로 오산시의회 최초 전·후반기 시의장을 맡고 있다.

2020지방의원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