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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운암뜰 AI(인공지능) 스마트 시티' 개발곽상욱 오산시장, 시의회 동의 뒤 기자회견 '청사진' 제시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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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0  1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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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은 “수도권에서 핵심요지로 꼽히는 운암뜰에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스마트 시티’를 개발하기 위한 특수법인 출자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밟아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운암뜰 AI 스마트 시티’ 개발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9월10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곽상욱 시장은 이렇게 밝혔다.

운암뜰 AI 스마트 시티 개발사업은 투자 규모가 7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게 된다.

   
  ►‘AI 스마트 시티’로 개발 예정인 운암뜰 일원 전경(조감도).

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60만㎡ 규모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등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가 구축되는 것이다.

곽상욱 시장은 “특수법인 출자에 따른 시의회 동의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 올해 10월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연내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승인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과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에 착공,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운암뜰 AI 스마트 시티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 유치를 통해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 시티 개발협력 및 AI분야 세계적 선두기업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또 상업업무·물류,주거 등 복합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 유치로 시민들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천1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공공·문화·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미 확정된 화성동탄 도시철도 트램(Tram-노면전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 이 일대 만성적 교통정체를 해소도 함께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 “민선5기 이래 지난 10년간 시의 핵심 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며 “운암뜰 일원을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 스마트 시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전문)-

존경하는 24만명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산시장 곽상욱입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한 주 앞두고 시민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수원 망포에서 동탄역 운암뜰을 거쳐 오산역까지 연결되는 동탄 트램 사업은 국토부 승인이 최종 결정되었고, 이어서 오늘 9월 10일, 드디어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 출자 및 주주협약(안)」이 오산시의회 동의를 받았습니다.

사업 추진의 확정적 첫 걸음을 뗐습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오시던 운암뜰 AI시티 개발이 바로 눈앞에 다가온 것입니다.

시민들께서 오랜 기간 기대와 관심을 갖고 기다린 이번 동의(안)을 적극 검토해 주신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님과 의원님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운암뜰 AI시티 개발은 지난 30여년간 오산시민의 숙원사업이었고, 우리 오산의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민선7기 핵심중의 핵심사업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인접된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약 60만 제곱미터 규모로 주거, 상업, 문화, AI 첨단산업 등의 각종 시설이 융복합된 단지를 조성합니다.

투자규모만 7천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특수법인을 구성해 오산시도 함께 참여하는 첫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입니다.

명실상부 오산지역의 핵심지역이자 미래 지역경제를 책임질 오산의 자부심이 되고, 랜드마크가 되는

대형사업이 될 것입니다.

향후 건설될 도시철도 트램 등 다양한 교통망이 종횡으로 사방에 연결돼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국가적 사업이기도 합니다.

시는 이번 시의회 동의를 바탕으로, 바로 도시개발 구역지정을 위한 승인절차를 시작할 것입니다.

바로 다음달인 10월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여 올해 안에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을 거쳐 바로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추진하여 하반기가 되면 공사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도시개발 사업 완료 목표는 2024년 하반기가 될 예정입니다.

운암뜰 AI시티는 4차산업 시대의 도시경쟁력을 갖춘 산업과 상업, 주거, 교육, 문화 등이 융복합된 미래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우리 시의 부족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로 조성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첫째,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여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것입니다.

사업구역 전체에 스마트시티를 도입하여 AI R&D 비즈니스가 구현되고 시민 생활형 AI 스마트 도시로 조성합니다.

시는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AI분야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엔비디아와(NVIDIA)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1천억 규모의 AI펀드도 조성하여 차별화된 AI 4차산업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판교 테크노벨리와 경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둘째, 상업업무 · 물류, 주거 등 복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는 여가· 쇼핑·문화, 편리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오산시민의 역외소비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생산 산업도시와 소비도시의 균형을 갖춘 살기 좋은 경제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약 5,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여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최고의 교통여건도 갖출 것입니다.

이미 확정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하여 교통 정체를 해소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그동안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을 두고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특히 운암뜰 토지 소유자 여러분들의 고충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시는 토지 소유자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하여 현실적인 토지 보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토지보상은 원칙이 있고, 또 협의의 가능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지난 2월 국토부 신도시 개발관련 2.4 대책과 같이 토지 소유자들이 핵심지역에서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업은 공익성과 민간의 수익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시와 민간 컨소시엄 간 합리적 역할 분담 및 협력적 관계 형성을 통해 진정한 민·관 파트너십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여년간 더 이상의 난개발을 막고, 최선의 청사진을 가지고, 시는 도시 발전의 핵심 화두인 운암뜰 개발을 위해 다양한 모색을 거듭해 왔습니다.

민선 5기 이래 저로서도 시민을 위해 많은 약속을 하고 완수하여 왔지만, 가장 많은 고민과 염려를 해온 것이 바로 운암뜰 개발이었습니다.

이제 그 담대한 약속을 이행하는 본격적인 과정에 접어들었습니다.

숱한 노력을 해온 오산시 공무원들의 노고와 함께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4만명 오산시민 여러분!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오산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겠습니다.

모두 함께 오산시에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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