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에서 ‘최우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도의회가 운영하는 블로그.

앞서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한 도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6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조례와 의정활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도의회 SNS 캐릭터(‘소원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도의회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영상이나 포토툰, 카드뉴스 등 도민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콘텐츠나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생활 콘텐츠들도 함께 제작·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민들이 직접 의정활동 및 조례를 소개하는 서포터즈 운영과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도의회 SNS가 ‘참여와 소통’의 대표채널로 자리잡는데 기여하고 있다.

장현국 도의장은 “도의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조례와 의정활동 내용을 도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며 “도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SNS 채널을 통한 의정활동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