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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생활임금 1만190원 결정오산시, 올해 대비 190원(1.9%) 인상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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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4  16: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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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10월13일 오산시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2022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90원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심흥선 경제문화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한은경 시의원, 남현숙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 부회장, 한정호 한국노총 오산지부 사무처장, 김주희 오산상공회의소 부장 등 기업인, 노동계, 관계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다.

   
  ►심흥선 경제문화국장(정면)이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노동시간(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달에 약 212만9천원을 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에게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려는 최저임금에 더해 교육·문화 등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2022년도 생활임금은 올해 1만원에서 190원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임금 9천160원 보다 11.2%(1천30원)가 높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부터 시가 직접 고용한 노동자 및 시 출자·출연 기관이 직접 고용한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시는 2016년 생활임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부터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

   
  ►생활임금심의위원 7명이 심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년도 생활임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여건, 시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시·군들의 생활임금 상승률 등을 고려해 인상폭이 결정됐다.

심흥선 경제문화국장은 “생활임금은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적 적정소득으로서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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