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조선시대 전통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공간 ‘오적어놀이’ 존을 10월16일~3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한다.

총 5단계 체험공간은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짚구슬치기 △칠교놀이 등 가족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오적어놀이 존에 특별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포토존은 민속촌을 상징하는 ㅁ, ㅅ, ㅊ의 자음이 쓰인 조선시대 갓과 황금가운이 준비되고 민속놀이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포토존 소품을 마음껏 착용하고 즐길 수 있다.

►오적어놀이 딱지치기.

이정석 마케팅팀 팀장은 “고유의 전통민속놀이를 즐길 기회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며 “한국민속촌에서 민속놀이의 재미와 소중함을 체험하고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적어놀이 짚구슬치기.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http://www.koreanfolk.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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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은 사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 매표 및 입장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한다.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입장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있다.

발열체크시 37.5도 이상 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촬영 메카다.

과거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에 그치지 않고 우리 생활속에서 즐기며 체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계절 새롭고 이색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 중·장년층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