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원장 나원주)은 10월27,28일 이틀간 YBM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지역내 스타트 업 육성을 위한 ‘2021 화성산업 진흥원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21년 화성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20개 기업의 (시)제품 및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자리로 화성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실시하면서 앞서 7월부터 △사업화 자금 △1:1 멘토링 △IR피칭 교육 등을 지원했다.

데모데이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발굴된 20개 기업을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기업별 IR(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1일차 ‘투자형’에서 △투자상담이, 2일차 ‘전시·취업연계형’에서 △전시부스 운영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우수 기업에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특허법인 지원의 직접투자 검토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기술투자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유)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티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전문가들의 참여로 활발한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가 기대된다.

나원주 원장은 “데모데이는 시 소재 스타트업이 향후 창업 생태계에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며 “산업현장에서 펼쳐질 스타트 업의 성장과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