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훈)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료밥차 운영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심리·정서적 위안을 주고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찾아가는 행복밥차에 어르신들이 모이고 있다.

10월22일 운영에 나선 밥차는 12월까지 매월 1회 진우아파트 주차장에서 150인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주민 뿐 아니라 팔탄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누구나 무료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

►직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이광훈 면장은 “팔탄면은 다른 읍·면·동에 비해 어르신들이 많은 편이다. 무료밥차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밥차는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에 선정된 팔탄면행정복지센터가 펼치는 특화 복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