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출시 1주년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배달특급’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이벤트는 ‘배달특급 출시 1주년 축하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인증하거나 이벤트 기간에 배달특급으로 주문할 경우 지역화폐 결제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두가지다.

먼저 ‘배달특급 출시 1주년★축하하기’이벤트는 12월1일~12일까지 진행된다.

‘배달특급 1주년 축하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 뒤 배달특급 앱 이벤트 배너에 연결된 구글 설문지를 통해 인증한 500명을 추첨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14일 오색전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쿠폰은 12월17일에 일괄 지급된다.

또한 ‘배달특급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이벤트는 12월13일~3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배달특급 회원중 선착순 750명을 대상으로 2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데 쿠폰은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받은 뒤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 12월 ‘배달특급’ 출시 뒤 약 1년 만에 시 누적 거래액 5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배달특급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고,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며 “많은 시민들이 ‘배달특급’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재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충전시 10% 선할인 및 다음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을 제공받아 최대 15% 할인혜택을 있다.

그 외에 주말 할인쿠폰 지급, 제휴업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검색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가맹점 및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표 콜센터(전화 1599-9836) 또는 지역경제과(전화 8036-75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