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봉사단(단장 김옥환)은 12월8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민들레봉사단 회원들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날 연탄 나눔봉사는 김옥환 단장과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600장을 직접 운반했다.

민들레봉사단은 수원지역에서 봉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 회원 50명이 매주 시 전역에서 연탄봉사, 김장김치 지원, 반찬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옥환 단장은 “매년 연탄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에 기쁘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하는데 마음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