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낭현 제8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월3일 취임했다.

신낭현 청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국제정치경제학과와 뉴저지 대학교(UNIV.OF NEW JERSEY) 대학원 도시학과, 지역학과를 졸업했다.

►신낭현 제8대 청장(오른쪽 두번째)이 1월3일 취임했다.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의회사무처장, 경제기획관, 보건복지국장과 부천·파주시 부시장, 연천군 부군수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이날 신낭현 청장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신낭현 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성과가 많았다” 며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률 100% 달성과 국내·외 기업의 사업 협력거점 조성, 외국인 투자유치 총 1억 달러 달성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