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복지
교사 60%·학생 50%, 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 인식경기도교육연구원, 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 인식 및 해소 방안(연구책임자 이정연 연구위원) 발간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1.06  13:15:2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도내 교사 60%와 학생 40~50%가 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을 인식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에 따른 인식을 살펴보고 해소방안을 탐색한『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 인식 및 해소 방안』(연구책임자 이정연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6월에 실시한 설문조사(학생 8천394명, 교사 2천208명) 결과를 담았다.

   
 

먼저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인식하는 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심동적 영역의 성취에 초등학생(초록색)의 성취인식이 가장 높고 중학생(파랑색)의 성취인식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초·중·고 학생 모두 심동적 영역의 성취를 가장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디지털 효능감과 자기주도학습은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취를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교사의 인식은 학생과 차이가 뚜렷했다.

   
 

교사들은 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심동적 영역 대부분 2점대 초반으로 나타나 50% 이상 학습결손을 인지하고 있었다.

비교과 활동은 2점대 후반으로 60% 이상 학습결손을 인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학교급에 따라서는 고등학교(노란색) 교사의 학습결손 인식이 가장 심각했고, 내용에 따라서는 체험학습의 결손을 가장 심각한 것으로 응답했다.

   
 

반면 학생들은 정의적 영역의 성취를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하고, 교사들은 인지적·심동적 영역 보다 정의적 영역의 결손을 더 심각하게 인식했다.

이정연 연구위원은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학습기회 측면에서 온라인 수업을 위한 물리적공간 지원과 디지털기기의 질적 제고, 학생 자기조절력 및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학습과정 측면에서 코로나19 감염상황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되면 등교수업 및 비교과활동 확대를 통한 소통기회 제공이 필요하다.

셋째 학습적응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개별화 관점으로 접근하고 개별 학년에 고려를 실시해야 한다.

이때 학교내에서 소화하기 어려운 부분은 지역과 역할분담을 통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학습결과 측면에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학생중심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격차의 관점에서 결손을 인식해 지속적으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정연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은 학습의 기회·과정·적응·성취 등 모든 과정에서 나타나고 온라인수업이라는 큰 변화는 학생과 교사의 학습결손에 인식의 차이도 가져왔다” 며 “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은 학생들의 성적등급 분포만으로 확인할 수 없다. 어떤 영역의 결손이 심각한지 학습환경의 변화와 함께 결손에 따른 학생과 교사가 어떻게 인식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야 한다. 그래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기준과 목표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연구보고서 내용은 (https://drive.google.com/file/d/1QdrnMbdhBAgcKyIaHzPsoV44_5qPsVU_/view?usp=sharing)를 참고하면 된다.

조윤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90번길 42 (2층)  |  대표전화 : 031)8058-9919  |  팩스 : 031)378-0952
제호 : 투데이경기  |  등록번호 : 경기 아 51006  |  등록일 : 2014년 6월 23일  |  발행·편집인 : 조윤장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조윤장
Copyright © 2022 투데이경기. All rights reserved. e-mail : todaygg1@naver.com
외부 필진 글(칼럼·기고)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