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월10일~21일까지 ‘2022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이나 인성 위주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공모는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32개 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응모는 1월12일~21일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담당에게 직접 제출하거나 또는 우편 및 이메일(hkhs101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결과는 서류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2월1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3월1일~2023년 1월31일까지 대안교육을 담당한다.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생 개개인 특성을 고려한 대안교육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적응력 향상 등을 돕고 있다” 며 “앞으로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는 위탁교육을 강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