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1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가)을 달성,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화성시청사 전경.

시는 2021년 11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 선정에 이어 ‘2021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0년 ‘나’등급에서 한단계 상승한 것으로 올해 가등급 평균점수(77점) 보다 월등히 높은 89점을 획득했다.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5개 항목·18개 지표)에서 평가결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된다.

최고 등급에 오른 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112상황실 연계 비상벨 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