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월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소무의도에서 ‘인천 교통약자 이동 보조차량 기부 전달식’을 갖고 도서지역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 보조차량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부식은 임병기 공사 경영본부장, 홍인성 중구청장,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계성철 소무의도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병기 경영본부장(오른쪽 첫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사가 기부한 이동 보조차량은 영종도와 무의도를 잇는 무의대교에 배치, 무의도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이동편의를 증진하게 된다.

한편 공사는 ‘인천공항, 사람과 가치를 잇다’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공헌 성금 10억원 기부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 지원 및 안정화 자금 마련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힘쓰면서 공공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임병기 경영본부장은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중점과제로 선정, 공항내 교통약자 전용라운지를 마련하고 전용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앞으로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약자 및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사회공헌활동 확대로 사회적가치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