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2월1일)을 맞아 ‘경기농특산물 설 판촉전’이 온라인과 성남 등 하나로트 3곳에서 1월25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안대성)은 도민들이 농특산물과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농특산물 설 판촉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고 있다.

먼저 온라인은 도 농수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 ‘설렘가득 2022 설 기획전’을, 우체국쇼핑몰에서 ‘2022 설 선물대전’을 1월25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설렘가득 2022 설 기획전’은 축산물, 한과, 잣, 쌀, 장류, 차류 등 80개 업체 537개 품목을 시중가 보다 최대 80%까지 할인판매한다.

►마켓경기 홈페이지 홍보 배너.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마켓경기(https://smartstore.naver.com/dndnsang) 접속 뒤 ‘설렘가득 2022 설 기획전’ 배너를 클릭·이용하면 된다.

또 우체국쇼핑몰 ‘2022 설 선물대전’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설 브랜드관을 클릭하면 한우, 수산물, 잣, 한과, 버섯 등 90개 업체 200개 품목을 10%~35% 할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제품 구매시 중복사용이 가능한 추가 10% 할인쿠폰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판촉전이 열린다.

수원, 성남, 고양 하나로마트내 경기농식품전용관에서 1월27일~30일까지 4일간 ‘설맞이 판촉행사’를 통해 농산가공식품류, 벌꿀류, 식용유지류, 음료류, 장류 등 211개 품목을 판매한다.

성남, 수원에서 1만5천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떡국떡을, 고양에서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도라지청 또는 옥수수차를 증정한다.

고양 하나로마트내 경기농촌융복합(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1월31일까지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임인년 설맞이 판촉전’을 진행한다.

밤꿀, 가평잣, 도라지조청, 오미자청, 배즙, 사과즙, 여주즙 등 도내 6차산업 인증 21곳 경영체의 우수제품 46개 품목을 시중가 보다 최대 40%까지 할인판매한다.

안대성 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도내 농가들이 생산한 제품 판로 확대와 도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구입하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