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22년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팀을 모집한다.

이는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활동적인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8세~만 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자율적 활동을 바탕으로 ’동아리‘ 10개 팀과 특별한 주제를 갖고 활동하며 성과 창출을 목표하는 ’프로젝트‘ 4개 팀을 나눠 선발한다.

선정된 팀은 모임비, 도서구입·강의 수강료 등 교육·문화비, 진행비 등의 커뮤니티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팀은 50만원, 프로젝트팀은 2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활동분야는 문화예술, 자원봉사, 취·창업,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학원·공방 등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팀)은 2월11일 오후 6시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중 대상팀을 뽑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소규모 모임을 발굴·독려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모임을 꾸려갈 다양한 단체가 지원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