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청년들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청년진로 Jump Up! 전문분야 단계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으로 취·창업 분야 진로 고민, 사이드잡, n잡을 준비하는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사진-‘청년진로 Jump Up! 교육장면.

1차 개강하는 교육과정은 이모티콘 제작, 성우녹음, 스테인드글라스 심화, 보컬트레이닝 등 4개 분야로 취·창업 여부,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인원은 8명~12명 정도 소규모로 진행되는데 교육종료 뒤 청년들 간의 교류 및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각종 공모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관련사진-청년들이 '청년진로 Jump Up!'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진로를 고민하거나 전공분야를 살리지 못하고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고 잘 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문분야 단계별 교육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거주지 증빙 서류를 5월2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재료비 일부 자부담)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전화 8036-78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