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민간위원장 윤상식)는 7월4일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식료품을 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대원착한드림코너는 기존의 국 배달이나 반찬나눔과 달리 부식 위주로 짧은 유통기한 등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장기간 안정적인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월 1회 식료품을 구입해 취약계층 50명에게 배부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이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소외층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하고 준비하려고 노력한다. 앞으로 소통을 통해 품목개선 등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동장은 “대원동은 대원착한드림코너 뿐 아니라 여러가지 사업을 통해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하면서 소외층과 나누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