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기택)은 7월7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라면 100상자(100만원 상당)를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정욱)에 기탁했다.

►이기택 조합장(왼쪽)이 서정욱 동장에게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 이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택 조합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욱 동장은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골고루 전달하겠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오산농협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