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올해로 12회를 맞아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경연을 펼치고 이어 6시 축하공연에 브레이브걸스, 노라조, 스텔라장, 피싱걸스, 헤이걸스와 동이혼, 씨즐, 바투 등 역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수상팀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데 역대 수상팀, 유명가수가 어우러지는 ‘2022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 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시는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전화 663-595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열린 제11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터치드(Hi Bully-자작곡) ▶바투(한-자작곡) ▶밴드 데일(C-자작곡) ▶하모니 오브 패러독스(아수라장-자작곡) ▶OSCiiL(사춘기-자작곡) ▶GRiM(손절-자작곡) ▶Brinicle Rain(Drowning-자작곡) ▶구각노리(쾌지나칭칭-자작곡) ▶Mechanic(World War 3-자작곡) ▶라날로그(Atlantis-자작곡) ▶A.S.H.(California-자작곡) ▶OLB(rock star-자작곡) ▶더 바이퍼스(활화산-자작곡) ▶신소이밴드(문라이트-자작곡) 등 14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