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월16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행사는 도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10개 교육도서관과 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강연, 전시, 공연 등 모두 135개 프로그램을 9월 한달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주제별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독서와 체험활동 연계 등이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 22명이 교육도서관이나 학교를 직접 찾아 아동, 청소년, 부모 등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인형극, 동화 원화 전시, 책 만들기 등 독서의 달 관련 행사를 도서관 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lib.goe.go.kr)을 통해 8월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숙 도서관정책과장은 “행사가 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