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신임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가 9월14일 취임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석범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정명근 재단 이사장(시장)이 진석범 대표이사(왼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학사, 가톨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건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맡아 사회복지 현장과 소통하고 수원과학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힘썼다.

또 지난 3년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현장과 학계에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발휘, 현장공감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에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복지정책에 전문적인 전략과 기획을 통해 민선 8기 시정을 뒷받침하겠다” 며 “앞으로 사회복지현장을 위한 지원영역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