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10월12일~18일까지 시민소통관(개방형 직위)을 공개 모집한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한다.

시민소통관은 시정 주요 갈등민원 진단 및 조정, 다수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시민협치사업 추진 등 업무를 수행하는 직책으로 5급(사무관) 상당 직급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시가 제시한 경력요건 또는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임용기간은 2년이다.

응시원서는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주말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접수 마감일(18일) 오후 6시까지 소인에 한해 유효하고 접수 뒤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324-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2차 서류심사와 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뒤 11월4일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전화 324-3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앞서 9월29일자로 6급→5급(지방사무관) 승진 의결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5급) 의결자 ▲반도체산단과(행전 6급) 장태석 ▲하수시설과(일반화공 6급) 김승규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전과(보건 6급) 김옥연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의료기술 6급) 이윤종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간호 6급) 임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