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0월21일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가졌다.

올해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UNICEF KOREA)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시는 아동권리의 이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김금훈 강사가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강의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김금훈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권리와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시 정책결정자로서 가져야할 아동 감수성과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사회의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 정책결정권자들이 아동권리의 이해가 선행돼야 좋은 아동친화정책이 나올 수 있다” 며 “앞으로 정책 결정시 아동권리를 적극 반영,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