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대가 오산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11월19일 오후 2시 시와 대학이 함께하는 ‘VOCAL·DANCE GLOBAL AUDITION’이 오산대 멀티퍼포먼스룸에서 열린다.

글로벌 오디션은 오산문화재단, 한국음반산업협회, SL스튜디오 등이 후원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심사에 참여해 차세대 한류스타를 오산에서 직접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차세대 한류스타를 발굴하는 글로벌 오디션 홍보 포스터.

시와 대학이 주최하고 오산대 보컬&KPOP 콘텐츠과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VOCAL·DANCE GLOBAL AUDITION’은 지자체와 교육기관, 유명 엔터테인먼트들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젝트.

가수, 연기자, 댄서(K-POP/스트릿댄스), 비쥬얼, 모델 등 세분화된 분야에서 장차 한류스타를 꿈꾸는 인재를 선발한다.

신인 발굴과 엔터테이너 육성을 위한 이날 오디션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한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오전 11시~오후 1시까지)를 통해 연합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형기획사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 온·오프라인 오디션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MBC방과 후 설렘 시즌2 보이그룹 오디션’ 과 ‘HYBExGEFFEN 글로벌 걸그룹오디션’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