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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사업소에서 작업자 매몰, 1명 사망·5명 부상화성소방서, 11월8일 화성시 송산동 슬러지사업소 매몰사고 구조 등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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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9  1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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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사업소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매몰,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1월9일 화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앞서 8일 오후 3시42분쯤 화성시 송산동 소재 슬러지사업소내 건조동에서 작업중이던 2명이 슬러지(찌꺼기)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J씨(40)가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J씨는 출동한 소방당국 구조팀에게 1시간 만에 구조된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구조대원들이 매몰사고 현장에서 작업자들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소방서)

사고가 발생하자 다른 작업자 3명이 J씨 등을 구조하기 위해 슬러지 운반관으로 들어 갔으나 내부에 쌓인 분진 슬러지와 가스 등으로 구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충혈, 호흡곤란 등 증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작업자들이 분진에 매몰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사고현장에 출동, 인력 47명(소방 43명·경찰 4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구조 및 응급처치에 나섰고 1시간 만에 구조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J씨 등이 슬러지 운반관 안에서 청소를 하던중 윗부분에 붙은 슬러지가 떨어지면서 매몰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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