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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택시, 향토역사·지명·관광 홍보 "부르릉'부천문화원, 아카이브 활성화 사업 일환 문화탐사대·향토역사안내택시 지원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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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1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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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문화탐사대와 향토역사안내택시가 지면, 관광, 축제 등을 소개하는 매개자로 나섰다.

부천문화원(이하 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2년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문화탐사대 112명, 향토역사안내택시 100명에게 교육과 활동지원에 전력하고 있다.

   
 ►향토역사안내택시 기사 100명.

지역의 자료를 수집·기록하는 일은 국가기록물을 수집하는 것 보다 더 광범위하고 어려운 일이다.

이 가운데 부천에서 향토역사안내택시가 새로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역사를 전달하며 안내자로 활동하는 것이다.

   
 ►김필재 기사                                            ►민병광 기사

향토역사안내택시는 문화원이 시행하는 8시간 집체교육을 이수하고 정기적으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활동이 가능하다.

올해 중순 첫 교육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문화 매개자로 움직이고 있다.

   
 

교육은 대면교육과 특별교육(기관초청교육), SNS를 활용한 교육 등 시대적 여건에 맞게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기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향토역사문화택시.

아울러 지역내 국제행사에 주최측이 향토역사안내택시 기사들을 초청, 교육하고 탑승객에게 지역의 알짜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화원이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제1회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활동수기 공모전 시상식.

2022년도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전통樂부천 등 지역의 다양한 축제들을 탑승객들에게 홍보할 뿐 아니라 장소, 관람시기, 운영시간, 개막식 안내 등 축제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다음은 문화원이 향토역사안내택시 운행 기사들과 진행한 인터뷰-

민병광 기사는 "부천의 모든 것이 보물로 보인다. 우리가 지켜내야 하고 자랑할 수 있는 가치들이다" 며 "교육을 받고 부천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 자체가 바뀌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또 김필재 기사는 "문화원이 지역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 몰랐다. 그동안 모범운전자로서 자원봉사도 많이 하면서 자부심을 느꼈다면 현재는 향토역사안내택시 활동가로서 더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아카리브 활성화사업 교육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필훈 기사는 "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을 받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얘기해 줄 수 있어 좋다. 생각 보다 시민들이 지역역사를 알기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이런 활동으로 부천의 역사를 널리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권순호 원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직접 써 내려가는 플랫폼도 개발중에 있다“ 며 "부천의 다양한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면 없어지거나 퇴색(退色)될 가능성이 높다. 시대에 맞게 웹사이트, 모바일, SNS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 등을 문화원이 주도적으로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일상과 활동을 담은 영상 및 문화원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들은 온라인 채널 '나때는 말이야TV'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user-sr1hk3tt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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