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성시청사 전경.

이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금액에서 발생하는 이자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고일(2022년 3월, 8월)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들에게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는 대학생 37명에게 2021년 하반기(7월~12월) 동안 발생한 이자 237만4천640원을, 하반기는 대학생 29명에게 2022년 상반기(1월~6월) 동안 발생한 이자 298만9천580원을 지원했다.

총 66명에게 536만4천220원을 지원했다.

2023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2023년 4월 실시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여건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 며 “학생 뿐 아니라 학자금을 지원하는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