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길용 오산시의장은 12월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 및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길용 시의장(오른쪽)이 민주평통의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길용 시의장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으로 통일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시민화합 분위기 조성에 맡은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2월21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273회 제2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2022년도 일정을 마무리 했다.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7천311억원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894억원을 수정 예산안 총 규모 변동없이 수정·가결했다.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일반회계 6천317억원 ▲특별회계 994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4.6%(324억원)이 증액된 7천311억원으로 확정됐다.

아울러 시의회는 2022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권지현 주무관(기획예산담당관), 박은진 주무관(환경과), 이정원 주무관(신장동행정복지센터), 박성재 의사팀장(시의회)에게 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2023년도 시의회 첫 회기(제274회 임시회)는 2월6일~25일까지 10일간 개회될 예정이다.